이투아리 스포테인먼트(이하 이투아리)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골프산업계의 스포테인먼트 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JTBC 이경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볼빅, 골든블루, 대명리조트, GKL, CXC종합캐피탈 등의 후원을 비롯해 골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의 각계 인사 및 중국 골프 국가 대표 선수도 대거 참석이 예정돼 있다.
회사명 이투아리(ETOILES)는 불어로 별을 뜻하는 의미로 창립자의 철학과 함축돼 있는 신념이 잘 담겨져 있다.
특히 이투아리의 부사장으로 취임한 박희정(KLPGA 이사, 중국 골프 국가대표 코치)의 선수 생활과 관리자 과정에 이어 본격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어떻게 전개할지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중국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대거 참석 이유도 박부사장의 리더십과 한국의 선진 골프 문화, 스포테인먼트 문화를 접하기 위한 자리로 알려지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기대되고 있다.
이투아리는 우리 삶의 여유와 행복을 더해주는 새로운 콘텐츠 창출과 실현을 목표로 스포츠선수 개개인을 위한 맞춤 관리, 선진화된 기획력과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한 국제대회 유치 및 운영,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구현하는 회사로 앞으로 스포츠 선수들의 체계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각종 경기 및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를 엔터테인먼트 개념으로 즐기고 현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소통하며 호흡할 수 있는 모델의 개발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개소식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이투아리 케빈 리 대표는 “회사는 늘 즐거워야 한다. 그것이 제가 추구하는 가치이고. 우리의 정신입니다”라며 “회사구성원뿐 아니라 스포츠를 좋아하는 모든 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리 대표는 유년시절 미국 이민 후, 골프를 접하였으며, 이후 미국의 선진 스포테인먼트 산업을 국내에 이식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또한 이투아리의 박희정 부사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한국과 중국간의 교류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앞으로도 양국간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부사장은 KLPGA 이사, 중국 골프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하고 있으며, 호주 최연소 국가대표(16세), KLPGA 1통과, LPGA 윌리엄스 챔피언십, 빅애플클래식 우승 등의 괄목할 만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