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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2달러로 183개국 평균인 ℓ당 0.91달러보다 약 33%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에서 50번째, 아시아에서 4번째로 높은 것이다.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휘발유 가격이 싼 나라는 리비아(0.13달러), 사우디아라비아(0.15달러), 알제리(0.20) 등이었다. 이들 국가의 휘발유값이 저렴한 이유는 원유 매장량 기준 1위인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주요 산유국들이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