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정보기술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아남정보기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5%)까지 오른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총 11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투자자 관심이 모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아남정보기술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주식회사 더길, 주식회사 역동상사, 주식회사 엠아이티티에프다. 발행 신주는 200만8032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4980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12일이다.
이와 동시 최경희·허인선씨를 대상으로도 1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실시키로 했다. 신주 19만7238주가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5070원이다. 신주는 다음 달 16일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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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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