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주환원정책 발표에 배당주 관심 더해져... 최대 3억, 전 종목 100%로 신용/미수 대환하려면?

입력 2015-12-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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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연말이 되어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창규 NH금융투자 연구원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10거래일 연속 비차익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데, 이는 배당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대목”이라며 “(배당 기준일이 가까워진) 연말인 만큼 배당과 관련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배당소득 증대세제’와 ‘기업소득환류 세제’의 도입도 배당주 투자에 관심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기업의 우호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이끌어 내고 있고 있을 뿐 아니라 배당에 대한 세금 감소로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윤정선 현대증권 연구원은 “기업소득환류 세제의 영향으로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우호적인 주주환원정책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배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배당소득 증대세제 도입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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