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뷔 어지럼증 호소로 日 공연 돌연 취소…연말 시상식 참석 여부는?

입력 2015-12-28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와 뷔가 건강상의 문제로 일본 고베에서 개최 예정이던 콘서트를 취소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이투데이에 “방탄소년단이 오늘 입국할 예정이며 입국한 뒤 슈가와 뷔는 정밀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30일 KBS ‘가요대축제’와 31일 MBC ‘가요대제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시상식 참석 여부에 대해서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7일과 28일 일본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콘서트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Japan Edition~’ 공연을 열 예정이었지만 슈가와 뷔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리허설 중단 후 현지 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았다.

CT촬영 결과로는 큰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공연 중 격렬한 움직임으로 인한 어지럼증일 수 있다는 진단결과를 받고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두 멤버는 공연 취소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35,000
    • -3.08%
    • 이더리움
    • 4,767,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1%
    • 리플
    • 1,988
    • -1.88%
    • 솔라나
    • 331,000
    • -5.05%
    • 에이다
    • 1,346
    • -5.54%
    • 이오스
    • 1,157
    • +1.4%
    • 트론
    • 279
    • -2.79%
    • 스텔라루멘
    • 652
    • -9.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0.89%
    • 체인링크
    • 24,260
    • -2.3%
    • 샌드박스
    • 909
    • -15.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