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이투데이 하반기 히트상품] 생활문화 - 성유엔터프라이즈 ‘카피시모’

입력 2015-12-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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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bar 펌프압력으로 최적화된 커피 맛

독일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치보는 독일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캡슐커피머신 카피시모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보 공식수입원인 성유엔터프라이즈가 내놓은 캡슐커피머신 카피시모 클래식은 에스프레소, 카페 크레마, 드립 커피에 적합한 3가지 추출 압력과 기능성 스팀 노즐이 장착돼 스팀과 온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스팀으로 풍부한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어 집에서도 카페라테, 카라멜마키아토 등 베리에이션 커피까지 즐길 수 있다. 노즐의 온수 기능으로 전기포트에 물을 끓이지 않아도 언제든지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다.

불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버튼을 새롭게 배치해 배수판의 물이 넘치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플로트 게이지와 자동 전원 차단 기능도 더했다. 오버진, 핫레드, 피아노 블랙, 노블 실버, 그라니 그린 등 5가지 컬러로 출시돼 인테리어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카피시모 컴팩트는 기존 클래식의 3단 추출방식을 그대로 구현한 캡슐머신이다. 캡슐 컨테이너를 내장하고 있어 위생적이고 깔끔한 관리가 가능하며,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아담한 크기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공간활용도가 높다. 15bar 펌프압력으로 최적화된 커피맛을 구현한다.

치보는 앞서 브라질과 콜롬비아 산지에 이은 올해 세 번째 그랑 클라쎄 라인인 치보 과테말라 셀렉션도 내놓았다. 과테말라 쿠추만타네스 산맥 중턱 우에우에테낭고 지역의 가장 오래된 마야민족인 맘족을 통해 길러진 특별한 커피로 이 지역의 독특한 기후특성 또한 반영된 커피다. 멕시코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과 과테말라 내륙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의 영향으로 타 지역에 비해 부드러운 커피체리가 탄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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