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는 올해 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48%의 고공 성장세를 지속하며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위스키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2014년 4월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로컬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15%대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단번에 3위 브랜드로 우뚝 섰다. 올해 10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8%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는 등 업계 2위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최근 5년간 평균 5% 이상 판매가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국내 위스키 시장 환경 속에서 골든블루의 상승 배경으로는 최근 위스키 시장의 트렌드인 저도 위스키의 대표주자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골든블루 성장의 중심에 있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경쟁사의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개발됐다. 기존 위스키 제품들의 획일적이고 유사한 패키지와는 달리,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의 패키지는 주얼리를 모티브로 한 역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닌 게 특징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최근 글로벌 위스키 업체가 저도 위스키 트렌드를 인지하고 신제품을 낸다는 것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골든블루의 혁신성과 차별성이 국내 위스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향후 판매량 1, 2위를 점유하고 있는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마케팅과 강력한 전방위적 영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