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믹스 시장 1위를 차지한 맥심 모카골드는 최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해변가에 이벤트 스토어인 모카다방을 열고 다양한 소비자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모카다방 오픈 이벤트 첫날에는 배우 김우빈이 일일 주인으로 나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우빈은 직접 탄 모카골드 커피를 대접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제주도 모카다방을 배경으로 한 TV광고도 새롭게 공개됐다. 광고에서 김우빈은 모카다방의 주인으로, 황정민은 손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26년간 소비자들과 일상을 함께해온 맥심 모카골드는 여유롭고 따스한 느낌의 이번 모카다방 TV광고를 통해 보다 폭넓은 층의 소비자들과 정서적 공감대를 이루고자 했다”고 밝혔다.
맥심 모카골드가 1989년 출시 후 30여년간 줄곧 커피믹스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비결은 뛰어난 제품력과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시너지를 이룬 데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사회 공헌과 저당제품 출시, 이벤트 스토어 오픈 등 여러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맥심 커피는 물과 원두의 접촉 시간을 최소화해 신속하게 커피를 뽑아내는 추출과 동서식품이 개발한 향회수 공법으로, 원두의 고유한 맛과 향을 살려낸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