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얼굴 나나
(사진=엠넷 방송 화면 캡처)
엠블랙 미르가 나나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오렌지 캬라멜은 지난해 4월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했다.
당시 MC 신동이 나나에 “미르 컴퓨터 바탕화면이 나나인 걸 알고 있냐”고 묻자, 나나는 “데뷔할 때 들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미르는 “그땐 정말 진심이라 방송할 때 얘기했었다. 나나 뮤직비디오를 하루에 100번은 봤다. 진짜 어릴 때부터 생각한 이상형이었다”고 했다.
미르는 이어 “시간이 지나고 헤어숍을 갔는데 나나와 같은 곳이더라. 그런데 민낯에 머리를 감고 있는 나나를 보고 너무 놀랐다. 그때부터 친구 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