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제85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열린정부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철도의 미래고객이 되는 어린이와 가족 50여명을 초청, 'I♥코레일 꿈나무 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일 서울역에서 초청고객과 이철 사장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갖은 후 KTX를 타고 광명역까지 이동한 후 광명역 ‘고속관제실’과 의왕역 ‘코레일체험학습관’, 그리고 ‘철도박물관’(경기도 의왕시 소재) 등을 관람하는 행사다.
또, 철도인력개발원에서 KTX 운전시뮬레이션을 직접 작동해 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100년의 철도역사가 담겨 있는 ‘철도박물관’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념 티셔츠와 KTX운임할인권, 치포치포 캐릭터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성우 고객지원팀장은 “50여명의 한정된 인원으로 진행했으나, 내년부터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자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