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위안부 명예회복·상처 치유 확고한 원칙따라 협상”

입력 2015-12-29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는 29일 한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협상 타결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방향으로 이 사안이 해결돼야 한다는 확고한 원칙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타결 내용이 위안부 피해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 원칙에서 벗어난 것이라는 일부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전날 협상타결 후 자국 취재진과 만나 ‘한국이 위안부 자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데 대해선 “들은 바 없다. 확인하고 말하겠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또 중국 40여개 매체가 국제분야 10대 인물에 박 대통령을 선정한 데 대해 “우리 경제의 근본적 혁신을 위한 창조경제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4대 개혁이 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좋은 소식인 것 같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날씨] "출근길 따뜻하게 입으세요"…아침 기온 영하 10도 강추위
  • 글로벌로 나가는 GC녹십자…‘미국·러시아’로 영역 확장
  • 이시국 연말모임…모일까, 말까 [데이터클립]
  • ‘돈’에 진심…새해 금전운, 달력부터 시작 [요즘, 이거]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400,000
    • -1.31%
    • 이더리움
    • 5,611,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767,500
    • -0.9%
    • 리플
    • 3,661
    • +2.09%
    • 솔라나
    • 316,800
    • +1.96%
    • 에이다
    • 1,501
    • -3.22%
    • 이오스
    • 1,450
    • -2.49%
    • 트론
    • 400
    • -5.66%
    • 스텔라루멘
    • 622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50
    • -4.1%
    • 체인링크
    • 40,100
    • -2.65%
    • 샌드박스
    • 974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