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1년 여만에 700을 돌파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5.98포인트 오른 699.42로 출발한 이후, 곧바로 별다른 저항없이 700을 돌파했다. 오전 9시 4분 현재 지수는 700.17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가 700선대을 맛본 것은 작년 4월25일(700.28P) 이후 1년 여만이다.
같은시각 상한가 2개를 포함 645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없이 194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억원, 4억원 매수 우위이며, 기관은 1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를 제외한 시가총액 10위내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NHN이 1.73% 오른 15만2600원을 기록중이며, 하나로텔레콤(1.25%) LG텔레콤(0.10%) 아시아나항공(2.61%) 메가스터디(0.31%) 서울반도체(1.17%) 다음(2.22%) 키움증권(2.44%) CJ홈쇼핑(0.32%) 등도 고른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