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연말연시 해양사고 예방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실시

입력 2015-12-29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양수산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해수부는 29일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에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국민안전처·외교부·선박안전기술공단·어업정보통신본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말·연휴 등 취약시간대 간부급 비상대기 및 상황관리요원을 증원 배치(3인1조→4인1조)해 신속·정확한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고 피해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황근무자의 근무태세 확립 및 사고처리 매뉴얼 숙지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여객선과 사고 취약선박인 낚시어선·연근해어선의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 세계 운항중인 국적선박과 원양어선의 안전운항을 위해 인도양 해적위험해역과 원양 조업수역에 대한 선박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사고 시 해당 수역 관할 당사국과 아국 공관에 사고 사실을 신속히 통보하는 등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99,000
    • +3.63%
    • 이더리움
    • 5,095,000
    • +8.8%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4.26%
    • 리플
    • 2,068
    • +4.87%
    • 솔라나
    • 336,200
    • +3.48%
    • 에이다
    • 1,408
    • +4.61%
    • 이오스
    • 1,146
    • +2.78%
    • 트론
    • 280
    • +2.56%
    • 스텔라루멘
    • 681
    • +9.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3.52%
    • 체인링크
    • 25,700
    • +5.24%
    • 샌드박스
    • 863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