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유럽간첩단 사건, 사형집행 43년 만에 누명 벗었다

입력 2015-12-29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꽃보다 청춘’ 나영석 PD “30대 진지함 없었다…멤버 잘못 뽑은 듯”

최태원 회장의 혼외딸 낳은 여성은 40대 이혼녀... 미국 시민권자

새해 도시가스 요금 9% 인하…월 평균 3500원 절감

배우 이재은,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폭풍 다이어트 대성공



[카드뉴스] 유럽간첩단 사건, 사형집행 43년 만에 누명 벗었다

1960년대 공안조작 사건인 이른바 '유럽 간첩단 사건'으로 사형당한 피고인들이 43년만에 누명을 벗었습니다. 29일 대법원은 '유럽 간첩단 사건'으로 사형당한 박노수 교수와 김규남 의원에 대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 재직 중이었던 박 교수와 박 교수의 동창이면서 민주공화당 의원이었던 김 의원은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1970년 사형이 확정됐는데요. 2년 뒤 1972년 7월, 형이 그대로 집행돼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했죠. 2009년 재심을 맡았던 서울고법은 "강압적인 수사에 의한 진술이었다"며 무죄를 선고한 데 이어 대법원도 "무죄를 선고한 원심은 정당하다"며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99,000
    • +0.06%
    • 이더리움
    • 4,741,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2.57%
    • 리플
    • 2,029
    • -3.93%
    • 솔라나
    • 356,500
    • -1.57%
    • 에이다
    • 1,474
    • -0.67%
    • 이오스
    • 1,153
    • +8.88%
    • 트론
    • 298
    • +3.83%
    • 스텔라루멘
    • 816
    • +39.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950
    • +0%
    • 체인링크
    • 24,690
    • +6.42%
    • 샌드박스
    • 820
    • +5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