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CJ그룹 업무제휴 조인식 개최

입력 2007-05-07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 제휴카드 2종 출시 예정

현대카드와 CJ그룹의 CJ홈쇼핑이 손을 맞잡았다.

현대카드와 CJ그룹은 7일 압구정동 소재 CGV ‘씨네 드 쉐프’에서 제휴 조인식을 갖고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휴 계약은 CJ그룹 전 계열사의 계약 체결 권한을 위임받은 CJ홈쇼핑과 현대카드가 업무제휴 계약을 맺는 형태로 이뤄졌다.

현대카드는 이 계약에 따라 6월 1일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 레이디에 CJ그룹사 서비스를 추가한 ‘CJ-현대카드M’과 ‘CJ-현대카드M 레이디’등 2종의 제휴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2종의 새로운 제휴카드는 파격적인 포인트 적립과 포인트 선지급 등 현대카드M의 서비스는 물론 CJ홈쇼핑과 VIPS, 뚜레주르, 올리브영, CGV 등 다양한 CJ그룹 계열사 할인 및 적립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중복되는 사업 부문이 거의 없고, 서로의 사업영역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업무제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양사가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출하고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협력 체제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조인식에는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과 CJ홈쇼핑의 임영학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50,000
    • +0.07%
    • 이더리움
    • 4,734,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2.86%
    • 리플
    • 2,019
    • -6.4%
    • 솔라나
    • 354,400
    • -0.84%
    • 에이다
    • 1,476
    • -3.09%
    • 이오스
    • 1,214
    • +12.72%
    • 트론
    • 301
    • +4.15%
    • 스텔라루멘
    • 802
    • +33.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50
    • -1.24%
    • 체인링크
    • 24,500
    • +3.38%
    • 샌드박스
    • 885
    • +6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