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업체 텍셀네트컴은 창업투자회사인 한국기술투자(주)(이하 KTCI)와 KTIC M&A에 자사주 매각계약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텍셀네트컴 자사주 156만7280주를 KTIC와 KTIC M&A에 매각하고 향후 신규사업에서 텍셀네트컴과 KTIC가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대체에너지인 바이오에너지 사업과 해외 유전개발 사업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텍셀네트컴은 자사주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텍셀네트컴 손홍근 사장은 " 국내 최고 창업투자회사인 KTIC와의 신규사업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각하게 되었다"며 "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진출및 사업다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27일에는 KTIC의 관계회사인 (주)케이티아이씨홀딩스에서 (주)텍셀네트컴의 제3자 유상증자에 5억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