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DB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은 서울 여의도 본점 로비에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자발적인 물품 기증을 통한 ‘선물트리’를 내년 1월 8일까지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매년 본점 로비에 연말트리를 장식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과 달리 연말트리 옆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증으로 또 하나의 선물트리를 만들었다.
이번 사랑의 선물트리는 지난달 30일부터 1월 8일까지 6주간 전시될 예정이며, 동행과 1인1봉사 운동으로 결연을 맺고 있는 9개 복지시설 어린이 및 어르신들께 전달된다.
이번 트리를 기획한 김수재 산업은행 경영관리부문 부행장은 “이번 사랑의 선물 트리 쌓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의 사랑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데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은행은 올해 새롭게 확대해 시행하고 있는 1인1봉사 운동뿐만 아니라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사업 및 여의도 스케이트장 후원, 소외계층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