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지역난방공사사장 30일 퇴임식…정치권 복귀하나

입력 2015-12-30 2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최근 자진 사임하고 30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퇴임식을 했다.

지역난방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김 사장은 지난 2013년 12월 취임했기 때문에 임기가 1년 가량 남은 상태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출신인 김 사장은 지난주 일신상의 이유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재임 기간에 지역난방공사가 2014년 공공기관 부패 방지 우수 기관 및 방만경영개선 공기업 1위 기관에 선정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김 사장은 퇴임식에서 “지난 2년은 지역난방공사 직원의 뜨거운 열정과 역량을 보고 느끼면서 열정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어느 자리에서나 지역난방공사의 발전과 영광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8대 국회의원을 거친 김 사장은 내년 4.13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37,000
    • -1.99%
    • 이더리움
    • 4,608,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1.69%
    • 리플
    • 1,925
    • -7.18%
    • 솔라나
    • 345,300
    • -3.14%
    • 에이다
    • 1,382
    • -6.43%
    • 이오스
    • 1,138
    • +5.76%
    • 트론
    • 286
    • -3.7%
    • 스텔라루멘
    • 715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4.55%
    • 체인링크
    • 23,580
    • -3.76%
    • 샌드박스
    • 792
    • +3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