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서장훈ㆍ김완선,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영예

입력 2015-12-30 21:21 수정 2015-12-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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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김준현이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5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서장훈과 김준현이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5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서장훈과 김완선이 SBS 연예대상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서장훈과 김완선은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5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버라이어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불타는 청춘’의 김완선은 수상소감에서 “80년대 가수로 신인상 받아보고 30년 만에 또 신인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활약한 서장훈은 “난감하고 죄송하다”며 “예능인들의 잔치에 신인상이라니... 불과 얼마 전에도 이런 일은 전혀 상상 못했다. 아무 생각 없이 참여한 예능이지만 하면 할수록 예능인들의 노고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불타는 청춘의 김완선이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5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불타는 청춘의 김완선이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5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2015 SBS 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SBS 예능을 빛낸 최고의 프로그램과 예능인을 뽑는 자리로 이경규, 장예원 아나운서, 전현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 대상 후보로는 ‘런닝맨’ 유재석,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스타킹’ 강호동,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김구라,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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