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CMA는 급여이체와 자동이체, 정기송금 등 타 금융으로의 이체거래는 물론 카드결제, 공과금 자동납부 등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입금된 자금은 확정금리형 RP에 자동 투자해 이자수익을 얻게 되며, 기간별로 1~15일까지는 4.15%, 16~30일은 4.30%, 31~60일까지는 4.40%의 확정이자를 받는다. 60일 단위로 원리금을 자동재투자하기 때문에 1년간 예치할 경우 연 4.46%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은 RP형 CMA외에도 MMF형도 서비스하고 있다. 대신 MMF형 CMA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특히, MMF익일환매에 따른 가입 고객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무이자대출을 통한 수시출금이 가능하도록 했다. 투자대상인 신종 MMF33은 신탁재산을 채권, 어음 및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며,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한다.
대신증권은 종합계좌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어 CMA 가입고객은 별도의 계좌개설 없이 기존 계좌에서 주식, 선물옵션, 수익증권, 증권저축, 랩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으며, 고객이 지정한 날에 적립식 펀드 투자도 가능하다.
일정조건을 만족하는 고객들에게는 은행 이체출금 수수료 및 공모주청약 수수료가 면제된다. 해당고객은 CMA계좌로 급여이체를 신청한 고객, CMA계좌에서 월 10만원이상 적립식펀드에 자동대체를 신청한 고객, CMA계좌로 월 100만원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 CMA계좌 월 평균잔고 300만원 이상고객 등이다. 자신의 입출금 내역을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알뜰가계부’도 무료로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롯데카드와 업무제휴협약을 맺고 오는 5월중 CMA체크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