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유가 급락에 2주 來 최저치로 하락…금값 0.8%↓

입력 2015-12-31 0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금값은 3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량 증가로 급락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8.20달러(0.8%) 하락한 온스당 1059.80달러로 마감하며 지난 17일 이후 약 2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팻트셋 자료에 다르면 올해 금값은 10.5%나 빠졌다.

골드포캐스터닷컴의 줄리안 필립스는 “달러 인덱스가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는 것에 따라 금값의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을 보인다”고 말했다.

마켓워치는 국제유가 급락이 투자자들의 매수를 제한시켰다고 전했다. 저유가로 물가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금 매도 물량을 확대시켰다는 것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3.35% 급락한 배럴당 36.60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원유재고가 예상을 깨고 260만 배럴 증가했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99,000
    • -2.49%
    • 이더리움
    • 4,560,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8.52%
    • 리플
    • 1,842
    • -13.24%
    • 솔라나
    • 335,500
    • -5.92%
    • 에이다
    • 1,338
    • -9.41%
    • 이오스
    • 1,124
    • +4.66%
    • 트론
    • 280
    • -7.59%
    • 스텔라루멘
    • 721
    • +18.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8.64%
    • 체인링크
    • 22,640
    • -5.86%
    • 샌드박스
    • 828
    • +49.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