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 연구개발 및 마케팅 비용 상승...소폭 적자

입력 2007-05-07 1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티씨정보통신은 7일 20기 2분기 매출이 약 150억으로 전기에 비해 26.17% 증가했으며, 반기별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이 증가된 반면 영업이익는 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비티씨정보통신은 연초부터 LCD모니터 대형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면서 연구개발비가 상승했으며, 신제품 출시에 따른 홍보 및 마케팅을 상반기에 집중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불용재고 소진에 따른 손실도 적자에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LCD모니터 시장에서 20인치 이상의 대형 LCD 모니터 시장에서 뚜렷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비티씨정보통신은 상반기 중 고객만족센터와 유통망 확충을 마치고, 올 하반기에 본격적인 수익구조를 위한 영업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달부터 비티씨정보통신의 영업본부의 책임을 맡게 된 김병진 상무이사는 “상반기 동안 유통망 확충을 위한 준비가 진행됐으며, 이제 전국적인 대리점 확보를 통해 하반기 매출 증대와 영업이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특판 및 온라인을 통한 매출 증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15,000
    • -0.02%
    • 이더리움
    • 4,700,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3.34%
    • 리플
    • 1,993
    • -7.3%
    • 솔라나
    • 352,100
    • -1.18%
    • 에이다
    • 1,452
    • -3.97%
    • 이오스
    • 1,176
    • +8.99%
    • 트론
    • 299
    • +3.1%
    • 스텔라루멘
    • 781
    • +2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50
    • -2.2%
    • 체인링크
    • 24,080
    • +2.95%
    • 샌드박스
    • 884
    • +6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