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소라넷 ’음란물 카페 운영자 검거 “진작 없어졌어야”

입력 2015-12-31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음란물 카페 ‘소라넷’ 운영자들이 붙잡혔다. 31일 경찰청은 소라넷 카페 운영자, 유료 회원제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 등 4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소라넷은 남녀 성행위 동영상 등이 게시된 음란물 카페를 모아놓은 음란물 ‘포털’ 성격을 띠고 있으며, 5만9937개(11월 말 기준)의 카페가 개설돼 있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해당 카페와 사이트를 폐쇄 조치하는 한편, 소라넷이 미국에 서버를 둔 만큼 미국 측과 협의해 사이트 폐쇄를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애슐리 매디슨같이 이용자 신상정보 모두 공개했으면”, “진작에 없어져야 할 사이트였다”, “운영자뿐만 아니라 음란물 유포자도 같이 잡아야”, “‘그것이 알고 싶다’ 팀 대단하다”, “솜방망이 처벌하면 또 생긴다”, “소라넷은 사회 암 중에 암이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서울 폭설로 적설량 20㎝ 돌파…동북권 강북구 성북구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03,000
    • -1.75%
    • 이더리움
    • 4,648,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72%
    • 리플
    • 1,960
    • -1.51%
    • 솔라나
    • 322,500
    • -2.27%
    • 에이다
    • 1,344
    • +1.05%
    • 이오스
    • 1,111
    • -1.86%
    • 트론
    • 271
    • -1.45%
    • 스텔라루멘
    • 615
    • -9.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2.34%
    • 체인링크
    • 24,190
    • -1.18%
    • 샌드박스
    • 852
    • -1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