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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즐 HD 프로스틱은 크기를 대폭 줄인 USB 타입의 외장형 디지털 TV 수신카드로 엄지손가락 정도 크기로 휴대가 가능한 수납식 안테나를 기본 제공하기 때문에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도 손쉽게 HDTV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안테나의 지지대는 자석식으로 돼 있어 부착과 탈착이 자유롭다. USB 방식을 사용하는 만큼 전원 어댑터를 별도로 연결해야 할 필요가 없다.
'다즐 HD 프로스틱'에는 또한 엄지손가락 크기의 미니 리모컨이 같이 포함돼 있다. 리모컨을 사용하면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PC의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채널을 변경하거나 볼륨을 조절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녹화해 볼 수 있다.
또한 HDTV 시청 중인 영상은 빨리 감아보거나 되감아 볼 수 있고, 원하는 부분에서 정지해 보는 것이 가능한 ‘타임쉬프트’ 기능을 지원한다. 윈도우 MCE(미디어 센터 에디션)을 지원하기 때문에 컴퓨터를 아날로그ㆍ디지털TV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외부 입력단자에 연결하면 컴포지트, S-비디오 영상과 스테레오 음성 신호를 입력 받을 수 있다. 외부 입력을 지원하게 되면 아날로그 방식의 VTR(비디오 테잎 레코더)이나 캠코더 등을 연결해 외부 영상을 동영상 파일로 만들 수 있다.
디지털존은 이 제품의 출시를 기념헤 기존 TV 카드 사용자들을 위해 보상판매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디지털존은 기존 사용 중이던 어떤 USB, PCI타입의 TV 카드이던 반납할 경우 각각 1만원, 7000원을 각각 보상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