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출처=SBS ‘좋은 아침’ 방송캡처)
SBS ‘연예대상’에서 개그맨 김병만이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가 직접 지은 한글 주택이 이목을 끈다.
김병만은 과거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생방송 연예특급에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아내와 딸을 위해 한글주택을 직접 지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병만의 집은 한글주택답게 아내와 딸 이름의 초성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병만의 집은 자연친화적이면서도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풍겼다. 무엇보다 한글주택 곳곳에 김병만의 가족 사랑이 듬뿍 묻어나 부러움을 모았다.
김병만은 “아내가 책 보는 걸 좋아하고 컴퓨터로 늦게까지 작업하는 일이 많다”며 “아내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딸도 사춘기이다 보니까 자기만의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해서 이렇게 떨어뜨려 놓았다”고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김병만은 30일 진행된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과 함께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