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 국내 첫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식약처 허가

입력 2015-12-31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녹십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H5N1) 백신 ‘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H5N1)멀티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백신이 국내 기술로 개발돼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국내에 허가된 조류인플루엔자 백신은 이번 허가를 포함해 총 2종이 됐다.

녹십자는 지씨플루H5N1멀티주가 ‘대유행 전단계 백신’(pre-pandemic vaccine)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대유행 전단계 백신이란 전염병 대유행이 발생하기 전에 유행을 일으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바이러스 균주를 사용해 제조한 백신을 일컫는다.

이로써 우리나라도 앞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하는 경우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녹십자는 설명했다.

녹십자 산하의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연구 용역을 받아 2007년 12월부터 이 백신을 개발해왔다.

녹십자는 “수십 년간 축적된 녹십자의 백신 제조 노하우와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백신 연구 기술력이 합해져 개발된 백신”이라며 “감염병 대유행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류인플루엔자는 새들 사이에서 전염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고병원성인 H5N1은 인간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


대표이사
허은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1]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2.11]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좌석 걱정 없겠네"…수용 인원 2배 늘린 수서역 첫 KTX 타보니 [르포]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과연 '비공개'일까?
  • '자사주 소각' 3차 상법개정안 통과…1년 내 의무소각·위반 시 과태료 [자사주 소각 의무화]
  • 트럼프, 국정연설서 ‘미국 황금기’ 자화자찬…관세 드라이브 재확인
  • 맹견도 가능?…반려동물 음식점 동반 출입 Q&A [그래픽]
  • 민희진, '6분 컷' 기자회견서 "하이브, 256억 포기할 테니 소송 멈춰라"
  • 코스피 6000 시대 개막…시총도 5000조원 돌파 [육천피 시대 개장]
  • 오늘의 상승종목

  • 02.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68,000
    • +2.12%
    • 이더리움
    • 2,778,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0.49%
    • 리플
    • 1,996
    • +2.1%
    • 솔라나
    • 119,900
    • +6.39%
    • 에이다
    • 392
    • +3.43%
    • 트론
    • 416
    • +0.97%
    • 스텔라루멘
    • 225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80
    • +6.43%
    • 체인링크
    • 12,470
    • +3.57%
    • 샌드박스
    • 118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