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연합뉴스)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우리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공공개혁, 노동개혁, 금융개혁, 교육개혁 등 4대 구조개혁 추진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정부는 그동안 노력해온 국정개혁의 성과를 우리 국민이 골고루 향유하며 큰 열매를 맺는 성취의 해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또 “경제 활성화와 함께 더욱 안전한 나라를 건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이뤄가겠다”면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는 등 서민생활을 안정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 올해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을 향해 크게 웅비하는 도약과 결실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국민 개개인의 삶이 여유롭고즐겁고 기쁜 일들로 가득한 국민행복의 시대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