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KBS 연기대상’ 고두심ㆍ김수현 대상…‘프로듀사’ 5관왕ㆍ ‘부탁해요 엄마’ 4관왕

입력 2016-01-01 00:53 수정 2016-01-01 0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5 KBS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5 KBS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2015 KBS 연기대상’ 대상의 영광은 고두심과 김수현이 차지했다.

31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는 ‘2015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대상에는 ‘부탁해요 엄마’에서 열연을 펼친 고두심과 ‘프도듀사’에 출연함 김수현이 호명됐다.

고두심은 ‘부탁해요 엄마’에서 속정은 따뜻하나 그것을 사나운 방식으로 표출하는 터프한 어머니 임산옥 역을 맡았고, 김수현은 ‘프로듀사’에서 어리바리하지만 정 많은 예능국 신입PD 백승찬 역을 연기했다.

이날 ‘프로듀사’ 팀은 5관왕을 누렸다. 네티즌상과 대상 김수현, 베스트 커플상 김수현-공효진, 공효진-차태현,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연기상 차태현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부탁해요 엄마’는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부탁해요 엄마’ 팀은 인기상 조보아, 장편 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 김갑수와 유진, 대상 고두심이 받았다.

이밖에도 ‘장사의 신 객주 2015’ 팀은 베스트 커플상 장혁-한채아를 시작으로, 중편 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 장혁과 김민정이 수상했고, ‘착하지 않은 여자들’ 팀은 방송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김혜자, 작가상 김인영, 최우수연기상 채시라가 상을 받았다.

△‘2015 KBS 연기대상’ 수상작

△ 청소년연기상= 최권수, 김향기

△ 연작단막극상= 봉태규, 김영옥, 이하나

△ 조연상= 김규철, 박보검, 김서형, 엄현경

△ 인기상= 박보검, 남주혁, 설현, 조보아

△ 신인 연기상= 여진구, 채수빈, 김소현

△ 네티즌상= 김수현, 김소현

△ 방송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김혜자

△ 베스트커플상= 육성재-김소현, 소지섭-신민아, 장혁-한채아, 김수현-공효진-차태현

△ 일일극부문 우수연기상= 임호, 곽시양, 강별, 한채아

△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연기상= 차태현, 신민아

△ 중편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 장혁, 김민정

△ 장편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 김태우, 김갑수, 유진

△ 작가상=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인영

△ 최우수연기상= 소지섭, 채시라

△ 대상= 고두심, 김수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45,000
    • -0.83%
    • 이더리움
    • 4,667,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1.12%
    • 리플
    • 2,021
    • +0.35%
    • 솔라나
    • 349,400
    • -1.44%
    • 에이다
    • 1,450
    • -1.09%
    • 이오스
    • 1,154
    • -0.35%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29
    • -7.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51%
    • 체인링크
    • 25,070
    • +1.91%
    • 샌드박스
    • 1,109
    • +27.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