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연인’ 김준수, 방송서 밝힌 이상형… “조신함보다 명랑‧쾌활한 사람”

입력 2016-01-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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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연인’ 김준수, 방송서 밝힌 이상형

▲JYJ김준수(왼), EXID 하니(사진=뉴시스)
▲JYJ김준수(왼), EXID 하니(사진=뉴시스)

EXID 하니와 JYJ 김준수가 연인임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김준수가 밝힌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준수는 지난 11월 YTN '김선영의 뉴스나이트'의 공감토크 코너에 출연해 이상형과 결혼 계획, 앞으로의 활동 목표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수는 이상형 질문에 “외모적인 부분은 딱 정해진 것이 없지만 성격은 딱 정해져 있다”며 “조신하고 조용한 분위기보다는 밝고 명랑하고 쾌활하고 활동적이고 운동 좋아하고 이런 느낌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하니와 김준수가 최근 비밀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EXID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니와 김준수는 서로 가요계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측 또한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며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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