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히든싱어4' 그룹 버즈 민경훈이 자신의 모창능력자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왕중왕전 1부에는 13인의 모창 능력자들이 원조 가수의 자존심을 걸고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다.
이날 민경훈은 "내 모창자 경원이는 내가 통화했는데 조언도 해줬는데 본인이 자신있다고 하더라. 내가 하는 조언은 잘 듣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를 이겼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를 이겼기 때문에 더 자신감에 차있다"며 우승을 확신했다.
한편 왕중왕전에는 '대학로 보아' 서영서,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 '가왕 신해철' 정재훈, '의정부 이은미' 박연경, '제주도 소찬휘' 주미성, '완도 소찬휘' 황인숙, '제약회사 김정민' 김종문, '04학번 김연우' 장우람, '오케스트라 임재범' 김진욱, '누구 신지' 김수진, '듣기 평가 거미' 이은아, '희망사항 변진섭' 이승철이 경합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