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95] 스티페 미오치치, 안드레이 알롭스키 상대 승리…54초 만에 '초살'

입력 2016-01-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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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5] 스티페 미오치치, 안드레이 알롭스키 상대 승리

(사진=수퍼액션 캡처)
(사진=수퍼액션 캡처)

스티페 미오치치가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상대로 짜릿한 초살 승리를 거뒀다.

3일 오후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는 'UFC 195' 헤비급 경기로 스티페 미오치치와 안드레이 알롭스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미오치치는 1라운드 시작과 함께 알롭스키에게 다가가 강력한 라이트 훅을 안면에 두차례나 적중시켰다. 알롭스키는 충격을 입고 다운됐고, 이어진 미오치치의 파운딩에 심판은 결국 경기를 중단시켰다. 1라운드 54초 만의 TKO 승리였다.

이로써 미오치치는 지난해 5월 10일 마크 헌트 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고, 통산 종합격투기 전적을 14승 2패로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메인 이벤트는 웰터급 챔피언 라울러와 도전자 콘딧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경기를 앞두고 라울러는 "콘딧은 대단한 파이터다"라면서도 "하지만 타이틀을 지키러 왔다. 세계 최고의 파이터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콘딧은 "라울러와 그의 기술에 강한 인상을 받아 왔다.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제까지 내 선수 생활은 바로 이 경기를 위한 것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라울러는 2014년 12월 조니 헨드릭스를 꺾고 챔피언벨트를 차지했다. 이후 지난해 7월 로리 맥도널드에게 5라운드 TKO승하고 첫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의 승자는 차기 타이틀 도전권을 받고 기다리고 있는 타이론 우들리(33, 미국)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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