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화면 캡처)
*‘부탁해요 엄마’ 최태준과 결별 조보아, 송승환에 “죄송해요 아빠” 눈물 ‘펑펑’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송승환에게 안겨 눈물을 펑펑 흘렸다.
3일 밤 방송된 KBS TV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ㆍ연출 이건준)’ 42회에서는
형순(최태준)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헤어진 채리(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탁해요 엄마’에서 채리는 형순과 헤어진 후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아빠 철웅(송승환)은 “이제 형순군과는 완전히 헤어진 거니? 내가 그렇게 바라던 거였는데 기쁘지가 않아. 왜 그런지 네가 더 잘 알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철웅은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영원할 거라 생각하지. 하지만 권태기가 있고 방해꾼이 나타나지. 그게 현실이다. 너무나 그리웠다. 채리야”라고 말했다.
이에 채리는 눈물을 쏟아내며 “죄송해요”를 연발했다.
한편 2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 41회는 27.6%(닐슨코리아ㆍ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부탁해요 엄마’ 최태준과 결별 조보아, 송승환에 “죄송해요 아빠” 눈물 ‘펑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