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화면 캡처)
*‘부탁해요 엄마’ 만성피로 고두심, 병원서 불길한 진단 “큰 병원 가보세요”
‘부탁해요 엄마’ 만성피로에 시달리던 고두심이 병원에서 불길한 진단을 받았다.
3일 밤 방송된 KBS TV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ㆍ연출 이건준)’ 42회에서는
가족 문제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산옥(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동출(김갑수)가 다른 여자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았고, 아들 형순(최태준)은 얼굴이 만신창이가 된 채 돌아왔다. 그것도 결혼해 함께 살던 채리(조보아)와 헤어진 채 말이다.
만성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산옥은 별원을 찾았다. 산옥의 엑스레이를 촬영한 담당 의사는 “목을 한 번 잡아보세요. 뭐가 잡히죠? 큰 병원을 가보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산옥은 병원을 나오면서 “무슨 큰 병원을 가라고 해? 평소에도 피곤할 때는 이랬는데”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한편 2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 41회는 27.6%(닐슨코리아ㆍ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부탁해요 엄마’ 만성피로 고두심, 병원서 불길한 진단 “큰 병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