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범죄와의 전쟁’ 선언한 멕시코 女시장, 취임 하루 만에 피살

입력 2016-01-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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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범죄와의 전쟁’ 선언한 멕시코 女시장, 취임 하루 만에 피살

멕시코의 한 여성 시장이 취임한 지 하루도 안 돼 피살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33살의 젊은 여성인 기셀라 모타 시장은 새해 첫날인 1일 취임했습니다. 그는 다음날 새벽 자택에 침입한 무장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는데요. 모타 시장이 ‘범죄와의 전쟁’을 대대적으로 선언한 만큼, 범죄 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2명이 발견됐고, 용의자 2명이 체포됐는데요. 괴한들의 범행 동기와 배후 세력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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