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채국희, 채시라 (뉴시스)
배우 채시라의 동생으로 알려진 배우 채국희가 오달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채국희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시라 친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누구 동생이라는 수식어보다 배우로서 인정받고 싶은데 아무래도 대중에게는 그런 부분이 먼저 다가가는 것 같다”며 “어쩔수 없이 따라다니는 거겠지만 무언가에 기대어 있는 듯한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은 분께 채시라의 동생이 아닌 채국희라는 배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두 배우의 측근을 인용해 오달수와 채국희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8년 연극 ‘마리화나’와 2012년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