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 “주인정신과 책임경영으로 위기 극복”

입력 2016-01-04 13:27 수정 2016-01-04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 위기에 봉착해 있는 카드업계 경영환경을 ‘ 주인정신 ’ 과 ‘ 책임경영 ’ 을 통해 견실한 성장을 이루어나가야 한다 ” 고 밝혔다.

정해붕 사장은 지난해 통합원년으로 전산통합 완수, 모바일 단독 신용카드 및 하나멤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올해는 가맹점수수료 및 금리 인하로 인한 수익성의 하락이 예상되며,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불결제시장 경쟁도 한층 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정 사장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견실한 성장과 흑자기조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의 ‘주인정신’ 과 ‘책임경영’ 의지가 회사 경쟁력의 근원임을 잊지 말자”며 “구성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자기완결형 업무 수행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인정신’ 과 ‘책임경영’ 을 바탕으로 △고객기반의 획기적 확대 △핵심업무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강력한 내부 체질 개선 △성과중심 기업문화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사장은 “ 우리가 흘리는 땀과 열정은 결코 우리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사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올해 반드시 위기를 넘어서겠다는 각오로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09: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93,000
    • -3.36%
    • 이더리움
    • 4,801,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2.04%
    • 리플
    • 2,005
    • +2.56%
    • 솔라나
    • 331,500
    • -5.31%
    • 에이다
    • 1,341
    • -4.35%
    • 이오스
    • 1,137
    • -1.64%
    • 트론
    • 275
    • -5.17%
    • 스텔라루멘
    • 677
    • -7.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1.36%
    • 체인링크
    • 24,360
    • -2.64%
    • 샌드박스
    • 952
    • -1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