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지난해 14만 4764대 판매… 3년 연속 14만대 돌파

입력 2016-01-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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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티볼리 효과에 3년 연속 판매 14만대를 판매를 넘어서 호실적을 이어갔다.

4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해 내수 9만 9664대, 수출 4만 5100대(CKD 포함)를 포함 총 14만 476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하며 3년 연속 14만대 판매를 돌파한 실적이다.

티볼리 돌풍에 힘입은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업계 최대 성장률로 2003년 13만 1283대 판매 이후 12년 만에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티볼리는 내수 4만 5021대, 수출 1만 8672대 등 총 6만 3693대를 판매해 2004년 렉스턴(5만 4274대)이후 단일 차종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12월 판매도 내수 1만 1351대, 수출 3765대 등 총 1만 511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6.5% 증가한 올해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올해 티볼리 영향으로 내수 판매가 업계최대 성장률로 12년 만에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6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내년도 소형 SUV 시장을 석권한 티볼리를 앞세우고 보다 활용성을 높인 롱보디 버전 출시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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