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총선 예측…유시민, “더불어민주당 처절히 자성해야”

입력 2016-01-04 2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방송장면)
(출처=JTBC 방송장면)

‘4인 4색, 한국사회를 말하다‘ 총선 백일을 앞두고 정계 지각변동에 대해 논의했다.

앵커 손석희는 향후 총선 판도에 대해 질문했다.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총선 180석 언급에 대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라고 발언하자 유시민 전 장관은 ”불가능하지 않다. 가능하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다음 총선을 “새누리당은 과반이 무너지냐 아니면 개헌을 넘볼 정도로 많아지냐”의 문제로 압축했다. 또한 “안철수 신당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예측하기 어렵다.”라며 신당에 대한 예측을 미뤘다. 하지만 새누리당을 향해 “새누리당이 안 변하기 때문에 정치가 안 변한다“며 일침했다.

또한 유시민 전 장관은 안철수 신당 창당과 더불어민주당의 분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안철수 의원 탈당으로 처절한 자성이 필요하다"라며 "12년 동안 얼마나 후퇴했느냐. 지도부가 왜 군림하느냐"고 되물었다.

정연정 교수는 “3당의 경쟁이 갈등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는 말에 동의한다. 야권의 시선은 내부가 아닌 새누리당에 가 있어야 한다”며 “그동안 선거 막판에 야권 연대를 하기 때문에 시너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신년토론회에는 정연정 안철수 신당 TF 의원, 유시민 정의당,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안철수 신당, 총선 등 정계 지각변동에 대해 논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23,000
    • -0.71%
    • 이더리움
    • 4,802,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0%
    • 리플
    • 2,038
    • +5.43%
    • 솔라나
    • 333,800
    • -3.58%
    • 에이다
    • 1,383
    • -0.22%
    • 이오스
    • 1,129
    • -0.44%
    • 트론
    • 276
    • -3.16%
    • 스텔라루멘
    • 706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0.37%
    • 체인링크
    • 24,640
    • +4.23%
    • 샌드박스
    • 1,001
    • +26.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