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2014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 출연했던 안정환은 월드컵 해설 차 브라질 원정을 가 있던 중 찾아온 아내 이혜원과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안정환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내 이혜원에게 약을 건네며 살뜰히 챙겼다. 이가운데 닭살 돋는 그들의 대화법이 눈길을 끈 것. 안정환은 대화 내내 첫마디를 "자기야"로 시작해 뭇 여성 시청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안정환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리텔'에 '아빠 어디가'로 친분이 깊은 방송인 김성주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