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오는 22일까지 KOSPI 200 지수 변동률에 상관없이 최저 연 4%를 보장하며 지수상승률에 따라 최고 10%를 지급하는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 200 7-10호’를 한시 판매 한다고 9일 밝혔다.
KB리더스정기예금은 만기해지 시 원금이 100% 보장되는 정기예금으로 주가지수 등 각종 시장지수와 연계한 파생상품을 결합해 일반 확정금리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예금 상품이다.
KOSPI 200 7-10호는 1년제로, KOSPI 200 지수가 20% 이내에서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10%를 제공하며, 지수변동률에 관계없이 어떤 경우에도 최저 연 4%를 보장한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정기예금의 금리가 연 4~5% 수준임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미국증시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이머징마켓 증시 또한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한국 증시에 대한 기대감 또한 어느 때 보다 높으면서도 한편으로는 2분기 중 조정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많아 지수 연계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점이다.
지수 연계 상품에 투자를 계획하는 고객이라면 만기해지 시 원금 100% 보장은 물론 최고 연 10%의 수익성까지 겸비한 KB리더스정기예금 가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는 것이 바람직한 시점이다.
판매한도는 10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