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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전통의 흥인, 덕운시장이 동대문 중부상권시장 재건축 계획에 따라 판매시설(쇼핑몰)과 업무시설(오피스텔)이 결합된 쇼핑몰 ‘맥스타일’로 개발돼 2007년 5월중 임대 분양될 예정이다.
맥스타일은 지하 7층 지상 18층 규모의 건물로 총 점포수는 2653개 연면적은 45608㎡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까지는 인근 밀리오레, 두타와 같은 복합 쇼핑몰 매장이 들어서고 지상 9~18층은 오피스텔로 꾸며진다.
10년 장기임대로 10년 연장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5500만원~2억선으로 중도금 30%가 융자로 대체된다. 지하 1층은 4호선 동대문역과 연결되고 지하 2층은 광장이 조성된다. 층별 매장구성은 지하2층은 수입잡화등,지하1층~지상2층의 경우 숙녀복등이 상층부는 남성복,아동복,안경전문백화점,푸드코트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현재 흥인문로를 사이로 도매와 소매가 나뉜 것도 지하공간을 통해 연결할 계획이다. 기존 흥인ㆍ덕운시장의 상권을 그대로 이어받아 상권 형성 기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되며 환승역인 동대문역과 동대문운동장역 사이에 위치하는 등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청계천이 복원돼 유동인구도 크게 늘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완공예정일은 2009년 10월경이며 완공이 되면 동매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을것으로 보인다. 문의)02-2231-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