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신제품 ‘둥굴레9水’ 출시

조아제약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웰빙 차음료 ‘하루 9번 마시는 둥굴레 9水’(액상추출차, 340mL)’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원할 땐 깔끔하게, 따뜻할 땐 구수하게 즐길 수 있는 ‘둥굴레 9水’는, 둥굴레와 볶은 옥수수, 현미 등을 모두 국내산 원재료로 사용해 추출 첨가했고 비타민 C 등을 보강해 맛은 물론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제품의 주원료인 둥굴레는 갈증을 해소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활력을 회복시켜준다고 전해진다.

또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여성들의 기미제거 및 피부 미용은 물론, 공복감 해소와 변비해소, 신진대사 촉진, 혈당∙콜레스테롤 감소, 스트레스 해소 효과 및 비만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다양한 효능때문에 '동의보감'에서는 둥굴레를 생약 중 첫번째 서열에 두었는데 만병통치약으로 일컬어지는 인삼을 네 번째 서열에 두었음을 보아도 둥굴레의 뛰어난 효능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둥굴레는 인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포닌 성분은 물론, 칼슘,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당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 자양강장, 피로회복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신농경초본', '본초강목' 등에 나타나 있다.

현재 국내 차시장 규모는 2500억원이 넘는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연간 7.5%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차 음료 시장만도 1500억 원대(2006년 기준) 규모로 최근 연평균 20~30% 신장하고 있다. 건강을 생각한 웰빙 열풍에서 시작된 녹차시장이 기능성 차 음료 시장으로 확대돼 나날이 더욱 성장하고 있는 요즘, 다양한 효능으로 알려진 둥굴레는 소비자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기존 음료업체 위주인 차음료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하여 ‘제약회사에서 출시한 차원이 다른 웰빙 차음료’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한 광고홍보와 시음 이벤트 등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