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핀테크 환경 대응 위해 '디지털시너지부' 신설 조직개편

입력 2016-01-05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생명은 5일 가치경영 추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IFRS4 PhaseⅡ 도입 등 보험업계 환경변화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모바일, 핀테크 등과 같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시너지부’를 신설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디지털시너지부를 신설하여 모바일 및 인터넷 보험 등 디지털 금융 관련 역량 강화와 함께 그룹 내 융복합서비스 발굴 등 시너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인 설계사 육성을 강화하고 FC존중문화 정착을 위해 ‘양성센터’를 5곳에 설치했다. 신인 설계사 양성을 전담하며, 향후 전국의 주요 지역으로 확대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리팀을 계리부로 확대하고 IFRS4 PhaseⅡ 도입에 대응한 조직체계를 강화했다.

신한생명은 2016년 전략목표를‘가치 경영의 확산, ACTION 2016’으로 수립하고 △완전판매 문화 정착 △유지율 제고 및 보장성 확대 △생산성 제고 △미래역량 확보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생명 이성락 사장은 “행동하지 않으면 어떠한 일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불위호성(佛爲胡成)’의 자세로 가치경영의 달성을 향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돌싱글즈6' 최종 세커플 탄생, '이별 커플' 창현과 지안…결별 이유는?
  • 정우성-문가비, '혼외자 스캔들' 며칠째 떠들썩…BBC도 주목한 韓 연예계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09: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71,000
    • -0.22%
    • 이더리움
    • 4,978,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2.99%
    • 리플
    • 2,175
    • +7.57%
    • 솔라나
    • 331,100
    • -1.31%
    • 에이다
    • 1,454
    • +4.53%
    • 이오스
    • 1,135
    • -0.44%
    • 트론
    • 284
    • +1.79%
    • 스텔라루멘
    • 709
    • +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00
    • -1.51%
    • 체인링크
    • 24,960
    • -2.95%
    • 샌드박스
    • 880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