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홍윤화, 김민기 만나고 15kg뺐다 30kg찐 사연은?…"인생서 가장 날씬한 무게"

입력 2016-01-05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홍윤화 페이스북 캡처)
(출처=홍윤화 페이스북 캡처)

코미디언 홍윤화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자친구 김민기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홍윤화가 김민기때문에 온 요요현상에 대해 발언해 눈길을 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윤화가 남자 친구 김민기와 만나면서 15kg를 감량했다가 이후 다시 30kg가 늘어난 일화를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홍윤화는 남자친구 김민기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윤화는 남자친구 김민기와 교제하면서 15kg을 감량했다가 다시 30kg이 늘어난 일화를 털어놨다. 개그맨 김민기와 장기간 열애중인 홍윤화는 "연애 초반 김민기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 노력 많이 했다"며 "나름 뚱뚱한데 꾸몄다. 쌍꺼풀도 테이프를 계속 붙이고 다녀 지금은 생긴 거다. 연애 초 때 15kg 빠졌을 때였다. 내 인생에서 가장 날씬했을 때 사귀었다. 너무 행복하더라. 그 후 김민기와 데이트할 때 계속 먹어 몸무게가 30kg 쪘다"고 전했다.

이어 홍윤화는 "헤어질 뻔한 적이 있었다. 내가 주도권을 갖고 싶어 버럭 화를 냈다. 헤어질 맘이 없었는데 '그럴 거면 헤어져'라고 했다. 그랬더니 김민기가 '그래 네가 그렇게 힘들다면 헤어지자'고 하더라. 그 후 무작정 찾아갔다. 근데 미안하단 말을 못 하겠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홍윤화는 재회할 때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홍윤화는 "멱살 잡고 헤어지기 싫다고 했다. 김민기 옷이 늘어져서 젖꼭지가 다 보였다. 그 옷을 집에 아직 걸어놨다. 그 후 싸울 일이 있더라도 그 옷을 보면서 '싸우지 말자'고 다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윤화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피에스타 차오루, 가수 조정민과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0대 상무ㆍ40대 부사장…삼성전자 임원 인사 키워드는 ‘다양성‧포용성’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29일까지 눈..."낮아진 기온에 빙판길 주의"
  • 래퍼 양홍원, 25살에 아빠 됐다…"여자친구가 해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13: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0,000
    • +0.71%
    • 이더리움
    • 4,969,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1.18%
    • 리플
    • 2,153
    • +5.23%
    • 솔라나
    • 335,000
    • +0.09%
    • 에이다
    • 1,455
    • +2.9%
    • 이오스
    • 1,120
    • -0.44%
    • 트론
    • 281
    • +0.72%
    • 스텔라루멘
    • 684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1.32%
    • 체인링크
    • 24,690
    • -2.53%
    • 샌드박스
    • 902
    • +7.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