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코아로직, 인수제안서 접수…재매각 기대감에 ‘上’

입력 2016-01-05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2개, 코스닥 4개 등 총 6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코아로직이 재매각에 대한 기대감에 전 거래일 대비 29.88%(850원) 오른 3695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융권 및 금융투자업계(IB)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제4파산부와 매각주간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코아로직 인수제안서를 접수한다.

앞서 코아로직은 지난 11월말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고 지난달 22일 본입찰을 마감했지만, 인수를 희망하는 업체와의 조건이 맞지 않아 매각이 유찰된 바 있다. 이에 코아로직 측은 지난 23일 곧바로 수원지법에 재매각을 신청했으며, 법원 측은 지난 24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의 코아로직 재매각 추진을 결정했다

지난해 12월29일 상장된 코디엠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디엠은 전 거래일 대비 29.61%(3050원)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디엠의 주가는 상장 첫날인 지난달 29일 18.5% 급락한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4일과 5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공모가인 4700원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상승한 가격이다. 1999년 설립된 코디엠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381억원, 19억원을 기록했다.

세종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29.91%(495원) 오른 2150원에 거래를 마쳤고, 보광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96%(1540원) 오른 668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한솔아트원제지가 전 거래일 대비 30%(525원) 오른 22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29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한솔아트원제지2우B도 전 거래일 대비 30%(1560원) 오른 676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한솔아트원제지가 ‘안철수 테마’로 엮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솔아트원제지의 대주주 이상훈 대표는 안철수 의원과 같은 대학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35,000
    • -0.38%
    • 이더리움
    • 4,757,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0.87%
    • 리플
    • 2,013
    • +5.17%
    • 솔라나
    • 324,800
    • -0.43%
    • 에이다
    • 1,378
    • +4.79%
    • 이오스
    • 1,119
    • -2.95%
    • 트론
    • 278
    • +1.83%
    • 스텔라루멘
    • 715
    • +1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0.7%
    • 체인링크
    • 25,400
    • +7.76%
    • 샌드박스
    • 860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