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는 이웃돕기성금을 올해도 전달했다.
한화그룹은 6일 이웃돕기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의 성금기탁은 대내외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및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나눔경영의 실천이다.
한화그룹 최선목 부사장은 “한화그룹은 국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화그룹은 숲을 이루고 살아가는 나무처럼 ‘함께 멀리’의 철학을 바탕으로, 이웃사랑과 동반성장의 고귀한 소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은 이웃돕기 성금 외에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화그룹은 2000년부터 제작해, 무료 배포하기 시작한 ‘사랑의 점자달력’ 5만부를 한국시각장애인협회에 전달했으며, 한화건설은 서울시 에덴장애인 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50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또 한화그룹은 연말 소외이웃을 찾아 연탄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지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