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수소탄 쇼크] 방산주, 北 수소 핵실험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01-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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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체 현황(출처=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위산업체 현황(출처=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했다고 밝히면서 증시에서 방산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33분 현재 기가레인은 전 거래일 대비 0.54%(30원) 오른 5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21.13%(425원) 오른 2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도 15.58%(705원) 급등세를 보이며 5230원에 거래중이고, 퍼스텍은 5.6%(310원) 오른 5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트웍인프라와 RF콘넥터 국내 유일 군수 공급업체인 기가레인도 하락세를 접고 상승전환했다.

이날 북한은 조선중앙TV를 통해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TV는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셈법에 따라 주체105(2016)년 1월 6일 10시 주체 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이번 수소탄 핵실험 발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양강도 백암군 인근에서 지진이 감지된 지 3시간 만에 나왔다. 북한은 "이번 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자주권 침해 없으면 핵무기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전과 달리 이번 핵실험 사실을 미국과 중국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상청은 "지진의 파형, 진폭으로 볼 때 인공지진이 확실해 보인다"며 "핵실험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방산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가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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