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출처=MBC‘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가수 케이윌이 신곡 ‘니가하면 로맨스’를 발매한 가운데 과거 힘들었던 자취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케이윌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윌은 “자취경력 15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케이윌은 “혼자 살면서 힘들었던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 “고시원에서 살았었다. 고시원에서 휴게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3시간 동안 아무도 안 왔다. 그리고 방에 돌아가 누웠는데 너무 외로웠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윤종신은 “나도 총각 시절 아플 때 내가 앓는 소리가 들리면 너무 처량했다” 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케이윌은 6일 다비치와 함께한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를 발매하고 각종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