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와 전속계약' 김원희, 지퍼 열고 방송… "평생 살 안찔 줄 알았다"

입력 2016-01-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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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출처= MBC '놀러와' 방송캡처)
▲김원희(출처= MBC '놀러와' 방송캡처)

방송인 김원희가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과거 김원희의 난감한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원희는 과거 MBC '놀러와'에 출연해 방송 중 겪었던 난감한 상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희는 "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관리할 시간은 없다"며 "임시방편으로 젊어 보이려 머리를 양 갈래로 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원희는 "이 말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난 평생 마른 몸으로 살 줄 알았다. 심지어 살찌는 사람들을 자기관리 안 한다고 꾸짖기도 했다"며 "그런데 최근에는 협찬 옷이 맞지 않아 지퍼를 열고 방송한 적도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6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원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안정적인 방송활동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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