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와 손잡은 왕쓰총 누구?…"중국 최고 갑부의 외아들"

입력 2016-01-06 1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XID와 손잡은 왕쓰총 누구?…"중국 최고 갑부의 외아들"

▲그룹 EXID(뉴시스)
▲그룹 EXID(뉴시스)

걸그룹 EXID가 프로젝트바나나 미디어회사와 손을 잡고 중국에 진출하는 가운데 프로젝트바나나를 설립한 재벌 왕쓰총에 네티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6일 중국 연예매체 등에 따르면 EXID는 예당엔터테인먼트, 바나나프로젝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왕쓰총은 중국 최고 갑부 1, 2위를 다투는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의 아들로 베이징푸쓰투자공사 이사장과 완다그룹 이사직을 맡고 있다.

왕쓰총은 바나나프로젝트를 설립하고 EXID와 티아라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왕쓰총은 앞서 지난 1월 자신의 27번째 생일에는 리조트 전체를 빌려 생일 파티를 열기도 했다. 당시 걸그룹 티아라를 초대해 자신을 위한 콘서트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EXID의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는 6일 EXID 공식 팬카페를 장문의 글을 남겼다.

신사동호랭이는 글을 통해 "왕쓰총이 설립한 중국의 프로젝트바나나라는 미디어회사와 오랜 기간 이야기를 나눈 끝에 새로운 형태의 큰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중국에 아이들(EXID)을 팔았다는 억측이 많은데 한국과 중국이 동등한 입장에서 설립된 회사"라고 밝혔다.

EXID 예당 프로젝트바나나 왕쓰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EXID 예당 프로젝트바나나 왕쓰총, 잘 됐네요", "EXID 예당 프로젝트바나나 왕쓰총, 중국진출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ID와 손잡은 왕쓰총 누구?…"중국 최고 갑부의 외아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01,000
    • +1.17%
    • 이더리움
    • 4,788,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3.17%
    • 리플
    • 1,979
    • +1.85%
    • 솔라나
    • 326,500
    • +0.9%
    • 에이다
    • 1,367
    • +4.59%
    • 이오스
    • 1,118
    • -0.97%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75
    • +6.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1.2%
    • 체인링크
    • 25,450
    • +7.7%
    • 샌드박스
    • 866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